요즈음 TV를 보면 4G에 대한 광고가 한창이다.
우리가 3G까지는 알고있을 지라도 4G는 출시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4G를 적용한 제품도 적기 때문에 많이
들어봤지만 3G보다 개선된 특징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4G란 무엇인가?

우선 여기서 G는 'Generation'의 약자로 세대를 나타낸다.
우리가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라고 부르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이렇게 무선통신은 4단계로 진화했다.

무선통신 1세대가 단순히 전화만 가능했다면,
2세대는 전화와 문자,
2.5세대는 전화와 문자에 대용량 데이터 사용,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졌다.

3세대에는 높은 품질과 이러한 것들을 고속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발전했다. 그러면 4세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 것은 한 회사의 광고이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아, 4G가 3G 보다 빠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 4G는 3G 보다 훨씬 빠르다.

4G의 정의상으로는 정지 중에 1Gbps, 이동할 때는
100Mbps를 낼 수 있는 속도를 뜻한다. 이것은 최대 속도가
2.4Mbps에 비하면 매우 놀라운 속도이다. 또한 4G 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동 중에도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하게 된다.
영화한편을 다운받는데 11초라고하니 놀랍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올레 와이브로 4G와 LG LTE가 4G라고
광고를 하면서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둘은 완벽한 4G가 아니다.
둘 다 3G보다 3배 이상의 빠른 속도를 내기는 했지만,
4G에 정의에 어긋나는 한 마디로, 4G와 가장 근접한
통신망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3.9세대라고 말하기도한다.
비록 완벽한 4G에 다다르지는 못했지만, 4G와 가까운 발전은
곧 우리나라가 완벽한 4G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무선통신은 세대에 따라 발전하고 있고
그 기간도 줄어들고 있다.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
맞춰서 더욱 더 빠르고 향상된 통신망이 구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