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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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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엠파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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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나
 조회 : 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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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역부분의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역을 강조해서 보내는데,
Deviation이 커져 대역폭을 넓게 차지하여 결과로 음질이 향상된다.
디스토션이 좋아지고 S/N비가 약 6dB 향상된다.
FM 표준의 프리엠파시스는 75㎲로 최대 17dB로 고역을 강조한다.
1KHz 기준 레벨로 볼 때 약 7배의 높은 전압이 들어온다.
75KHz×7 = 525KHz의 편이가 생긴다.
프리엠파시스 커브측정은,
먼저 기준레벨로 Deviation을 맞추고 입력레벨을 측정하여
프리엠파시스 커브를 역산한다.
다른 방법은 입력 레벨을 기준치 보다 15dB이상 레벨을 낮추어 입력하여
주파수 특성을 측정한다.
1KHz 입력레벨로 측정할 때 3KHz만 넘어도 과변조가 발생하여
PCN530송신기의 경우 600W 이상의 홉수전력이 발생한 적이 있다.
FM개발 초창기 이야기이다.
암스트롱은 무려 500번 이상의 실험을 통하여
FM 방송체계를 완성한다.
당시는 무선통신용 협대역이라 음질이 좋지 않은것을
그는 광대역 변조로 방송용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당시 독점업체인 RCA의 사르노프는
TV와 FM방송의 동시 사업전개에 부담을 갖고 계속 실험만 하고
FM 본 방송을 실시하지 않았다. 애를 태우게 했다
암스트롱은 특허료를 받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하였다.
제 2차대전으로 방송실시가 연기되고
결국 그는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는데.
그 후 암스트롱의 업적을 기려 FM 변조기술의 개발자로 인정되었다.
당시 진공관을 사용한 FM변조기술이나 오디오기술을 고려해볼 때
변조전단의 오디오앰프의 고역특성이 나쁜 것을 보상하기 위해
고역특성을 올렸다고 추정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75㎲의 프리엠파시스가 사용된 것 같다.
증폭기의 궤환저항의 고역보정콘덴서의 부착의 예에서 보듯
입력신호의 주파수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역을 강조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75㎲의 프리 엠파시스는 미리 강조한다는 이야기로
회로에 캐패시터와 저항을 삽입하는데 시정수가 75㎲라는 이야기다.
효과는 대역을 넓혀 음질을 좋게한다 S/N비를 개선한다.
FM 수신에서 대역이 넓어야 수신기에서 오토 튜닝 때 신호가 잡힌다.
문제는 시정수가 커서 효과가 변조 대역을 너무 넓힌다는것이다.
그래서 유럽과 일본은 실험을 해서 50㎲로 쓴다는 것이다. 弼
물론 오디오를 케이블로수백 미터 이상 전송할 경우도
고역이 감쇄되므로 이퀄라이져로 보상한다.
바리캡을 사용한 직접변조방식의 FM변조는 직선성이 상당히 좋다.
최신장비들은 디지털 수치제어 변조기(NCO)를 사용한다.
2001년 KOBA전시회에 피-크 값도 측정하고 차에 장착해
돌아다니면서 99개 지점의 측정값과
GPS에 의한 위치정보를 컴퓨터에 기록하고 전계분포도를 출력하는 측정기가 두 종류가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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