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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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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데시벨) 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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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나
 조회 :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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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데시벨) 의 개념
SHOUTcast source에 보면 파랗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막대기가 있고
그곳에 수치가 계속 변하는데... 음악에 따라서 수치가 변합니다.
가장 위에 올라가면 0dB 라는걸 흔히 보게 되는데.... 그 dB (데시벨) 라는것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화장실에 작은 전구 한개가 있습니다... 30촉(?)... ㅎㅎ 30W(와트) 전구가 한개 있습니다.
그런데 어둡다는 느낌이 있어서 30와트 전구를 한개 더 연결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적으로 보면 30+30=60와트 를 소비하고 60와트 전구처럼 밝아져야 하지만
사람이 체감하는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30와트 두개를 켜는것 보다는 60와트 전구 한개를 켜는것이 더 밝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제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 대의 엠프와 한 대의 스피커가 소리를 내고 있는데
추가로 똑같은 엠프와 똑같은 스피커를 한 대 더 연결하여 사용한다면 전력면에서는
2배의 출력을 사용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아주 작은 변화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큰 차이를 느낄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dB의 개념에서 계산하면 2배가 아니고 3dB가 커진것 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는 이유는 사람은 소리를 받아드릴 때 Watt의 개념보다는 Log의 개념으로 받아 들이기 때문입니다.
1대의 스피커의 소리를 3dB올리기 위해서는 2대의 똑같은 출력의 스피커가 있어야하고
거기에 또 추가로 3dB를 올릴려면 4대, 거기에 또 3dB를 올릴려면 8대...
쉽게말해서 2의 N승으로 늘어 늘어나야 합니다. (2, 4, 8, 16, 32, 64, 128.... )
그렇게 해야만 사람이 느낄때 비례해서 소리가 커진다고 느끼게 됨니다.
그래서 Watt의 개념보다는 dB의 개념을 사용하게 되는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dB라고 하는 개념은 Log을 이용하여 사람이 느끼기에 비례하게 만든것입니다.
dB는 공기중에서의 소리의 크기(dB SPL), 회로에서의 전력양 (dBu, dBV, dBm)등으로 사용됩니다.
소리를 조절하는 장치에서는 일반적으로 0dB가 중심점입니다.
음향기기에서 0dB 라고 하는것은 이것은 아무런 저항이 없는 지점을 의미하고
여러가지 음향장치가 연결이 되어 있는데 모두 0dB로 설정했다면
들어오는 소리가 커지지도 않고 작아지지도 않고 그대로 나가는것을 의미합니다.
+ 쪽 dB로 했다면 그것은 소리를 들어온 소리보다 크게 즉 증폭했다는 의미이고
- 쪽 dB로 했다면 그것은 들어온 소리보다 작게 나가는 즉 감쇄했다는 의미 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믹서에서는 +10dB 까지 증폭을 할수 있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방송을 할때 컴퓨터 또는 믹서에서 소리를 조절할때
모든 기기의 설정을 0dB 로 동작되도록 하고... 소리를 크게 하는것은 실제로 듣는 부분
즉 앰프나 컴퓨터의 증폭 스피커에서 소리를 크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가공하고 편집 하는... 공정에 있을때에는 0dB 를 넘어서지 않는 상태에서 운영하고
소리를 증폭하는 AMP에서 최종적인 증폭을 담당하는것이 좋다는뜻 입니다.
SHOUTcast source에서도 0dB를 넘지 않도록 하고
음악소리를 그이상 더 크게 하는것은 최종 청취자의 증폭 스피커 또는 앰프에서 큰소리리로 증폭해서
음악을 들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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